나트랑 패스트트랙 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나트랑 캄란공항은 관광객이 많은 공항이라, 도착 시간에 따라 입국심사가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다만 아침 6시 15분 인천 출발 항공편이라면 캄란공항에 오전 중 도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전에는 비교적 입국 대기 인원이 적을 수 있어 패스트트랙은 선택사항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여행 일정이 빠듯하거나 아이 동반, 피곤한 상태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저도 몇달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저가항공 이코노미 좌석이라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 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