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알바 홀서비스? 알바를 하게됐는데요성수기인지 바빠서 그런지 제 얼굴도 확인 안 하고
홀서비스? 알바를 하게됐는데요성수기인지 바빠서 그런지 제 얼굴도 확인 안 하고 그냥 나오라던데... 제가 살 좀 있고(키 160중반에 60초반) 고등학생때 생긴 여드름 색소침착이 좀 있는데 먼저 확인 안 하셨으니까 외보 보고 짤릴 일은 없겠죠...?ㅠ 이런데는 알바들도 엄청 신경쓴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호텔/담당자 입장에서 외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핸들링 등 고객과 접점이 거의 없는 업무도 있어서 이쪽 담당을 하셔도 됩니다. 담당자가 알아서 배치할거에요.
본인이 스스로에게 가장 가혹할때가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딱히 문제가 없을 수도 있어요.
색소침착 같은건 화장품도 고려해보시고요.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남자들도 화장품 많이 쓰니까 티 별로 안나게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시고 쓰시면 자존감+자신감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tmi지만 저도 호텔 신입 시절엔 뚱뚱했었어요. 담당자/호텔에 따라 안좋아하는 곳도 분명 있겠지만 상관없이 쓰는 곳도 분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