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며칠전에 전남친에게 바람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친구가 저를 위해 복수하자며, 전남친과 그의 현여친에 대한 소문을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복수의 대상인 현여친은 당시 제 전남친을 유혹한 사람이기도 해서 솔직히 짜증은 나지만, 저는 이미 새로운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하지만 친구는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자 답답해하고, 자기가 나서서라도 복수하고 싶다고 해요. 저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행동이 오히려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 제가 신고를 당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들어요.그런데 친구는 정말 저를 답답해 하는데 친구 말대로 복수가 답일까요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