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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국어 6등급 올해 1학년이고 9등급제 기준으로 국어 6등급 영어 3등급 수학 3~4
올해 1학년이고 9등급제 기준으로 국어 6등급 영어 3등급 수학 3~4 전공어(6시수) 1등급이에요 전공어 빼고 다른과목 다 3시수인데 이정도면 2학기때 국어 올리면 어느정도 대학까지 갈 수 있을까요? 2학기때는 9등급제 기준 3~4등급까지 올릴거에요ㅠㅠ상위권 외고이고 저희학교 작년 5점대 초중반까지 이화여대 보냈어요 저는 5등급제 기준으로 1학기 최종 2.11이에요ㅠㅠㅠ
특히 외고는 일반고와 평가 기준이 다르고, 전공어 시수가 높은 특징이 있어서 일반적인 내신 등급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상황 분석 및 가능성
외고 특성: 외고는 일반고에 비해 내신 따기가 훨씬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같은 등급이라도 일반고 학생들보다 학업 역량이 더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자체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작년에 5점대 초중반으로 이화여대를 보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이는 교과전형보다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학종에서는 단순히 등급 숫자 외에 학교의 수준,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비교과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현재 성적:
전공어 1등급: 이건 정말 큰 강점입니다! 외고 학생으로서 전공어 1등급은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부분이고, 이와 관련된 학과를 희망한다면 큰 경쟁력이 됩니다.
영어 3등급, 수학 3~4등급: 준수한 성적입니다. 특히 외고에서 이 정도면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어 6등급: 현재로서는 가장 보완이 필요한 과목이지만, 2학기 때 3~4등급으로 올리겠다는 목표가 확고하니 충분히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5등급제 기준 1학기 최종 2.11: 새로운 5등급제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고, 현재는 9등급제입니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5등급제 기준으로 환산해준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계산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네요. 하지만 현재 9등급제 성적들을 종합했을 때, 이 정도면 외고 내에서는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보입니다.
2학기 목표 달성 시 대학 진학 가능성
2학기 때 국어를 9등급제 기준 3~4등급까지 올리고, 전반적인 내신 관리가 잘 된다면 충분히 인서울 상위권 대학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1. 학종 (학생부종합전형)의 가능성 극대화
외고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학종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내신 상승 곡선: 1학년 1학기 국어 6등급에서 2학기 3~4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지표가 됩니다. 대학은 단순히 최종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노력을 통해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합니다.
전공어 강점 활용: 전공어 1등급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학과(예: 국제학부, 특정 언어학과, 어문계열 등)에 지원할 경우, 매우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됩니다.
교과 세특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리: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행평가 등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주세요. 특히 국어 과목에서 성적 향상을 위한 노력 과정과 결과가 세특에 잘 드러나면 좋습니다.
진로 연계 비교과: 희망하는 전공과 관련된 교내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탐구 활동 등을 꾸준히 해나가세요. 외고는 이런 활동의 폭이 넓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2. 목표 대학 스펙트럼
현재 성적 유지 및 국어 개선 시: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어문계열, 국제계열, 사회과학 계열 등 학종으로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2~3학년 때 더 높은 등급 달성 시: 만약 2, 3학년 때 전체 내신을 더 끌어올린다면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라인까지도 학종으로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외고에서 이 정도 라인은 극히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어 강점을 살린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략
국어 집중 공략: 2학기 국어 성적 향상 목표는 매우 중요합니다. 방학 동안 1학년 1학기 국어 개념을 다시 잡고, 문제풀이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수행평가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어 심화 학습: 1등급이라는 강점을 더욱 확고히 하세요. 단순히 내신만 잘 받는 것을 넘어, 전공어 관련 심화 독서나 탐구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확장하고, 이를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수학, 영어 현상 유지 및 향상 노력: 3~4등급은 무난하지만, 2학년부터는 주요 과목의 심화 내용이 나오므로 꾸준히 기본기를 다지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희망 진로 및 학과 구체화: 어떤 계열의 대학, 어떤 학과에 가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학생부를 만들어나가세요. 외고 특성상 어학/국제 계열이 유리할 수 있지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있다면 그에 맞춰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입시 정보 탐색: 앞으로 5등급제가 어떻게 적용될지, 학교 선배들은 어떤 전형으로 어느 대학에 갔는지 등 입시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고1이니 성적 향상의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외고라는 좋은 환경과 전공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히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거예요. 목표를 향해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