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 학생입니다. 저는 약 8년동안 학교폭력등의 문제로 정신과 약을 받아서 먹고 있는데요. 제가 한 3~4년 전 부터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십니다. 어느정도이냐면 물을 배가 꽉 찰때 까지 마시고요 또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서 양치를 하거나 활동을 할때 물이 올라올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속이 쓰리고 또 물을 마시지 않으면 속이 뜨거운데 저희 부모님께 여쭤 보니까부모님은 이런 증상들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루에 물을 한 4리터 정도 마시고요..그래서 정신과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소아내분비 내과에 가라고 하셔서 동네 병원에 있는 내분비 내과에 가서 피를 뽑았는데 당뇨나 수치들은 모두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는데.. 어떡해야 할까요?정신과에서는 뭐 뇌에 호르몬이 ~ 라고 하시던데 이게 무슨말인가요?걱정이 되어서 질문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