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돈걱정을 해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근데 점점 크다보니 돈이 필요한곳이 많아졌습니다.근데요 저희 집이 그렇게 유복하지 않아요.아버지 회사가 이제 버티다가 기울어져서 퇴직을 하게 되시고 친구분 회사에 알바형식으로 일하시게 되면서 저희집이 크게기울었습니다.이미 학원 두개 다니는것도 벅찹니다.그래서 매일 애들이 놀자고 하면 축구나 농구처럼 돈이 필요없을때만 놀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친구들 농구 축구 끝나고 국밥 먹으러 가자하면 미안하다고 집으로 와요. 정말 돈이 너무 무서워요. 장난 안치고 돈만 준다면 어디까지 할수 있을까를 매일 상상할정도입니다.근데 또 막상 부모님은 무슨 저희가 유복했을때 처럼 마인드가 잡혀있으셔서 알바 이런거 얘기 꺼내면 크게 화내십니다.용돈도 일주일에 만원이였는데 그마저도 안줬는데 줬다고 우기시며 어물쩍 넘깁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학생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부모님 동의 없이..앱테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