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에 만났던 사람과 교제 중, 자주 인신공격성 발언과 욕설을 들으며 정신적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겪었습니다. 관계가 끝난 이후에도 이러한 언어적 폭력은 계속되었고, 결국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모든 연락처와 SNS를 차단하게 되었습니다.그 이후 상대는 제가 보관 중이던 바지를 돌려달라며 연락을 시도했는데, 부탁의 말이 아닌 명령조였고, 이전처럼 또다시 폭언이 이어질까 두려워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 상대는 계속해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연락을 시도했고, 최종적으로는 SNS 플랫폼 '쓰레드(Threads)'에 제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저격성 글을 작성해 게시하였습니다. 제이름을 알아볼 수 있고, 제가 사는 동네, 제가 다니는 학원 장소 등을 적어놨습니다. 조회수 또한 400명이 넘었습니다.과거에도 헤어진 직후 제 집 앞까지 찾아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집으로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 큽니다. 현재 저는 이러한 반복적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촉 시도와 명예훼손, 정신적 괴롭힘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정신과 진료도 내일 받을 예정입니다.상대의 행위는 명백한 사이버 스토킹, 명예훼손, 통신 매체를 통한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되어 정식으로 신고하고자 합니다.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사이버 명예훼손/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