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취미러입니다.  최근에 줄만 갈려고 집근처 악기점을 방문했다가  어찌어찌 물흐르듯이 하다가 바이올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사실 그 악기점이 현악기 전문은 아니었고 주로 피아노, 그리고 기타, 관악기 등등 다양한 걸 판매하고 있었어요.어쩌다 보니 "프리미엄 돌체" 바이올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지르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학원 선생님께 물어봐야 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여쭤봤더니 사촌오빠님이 하시는 악기점에서 샀으면 잘 해주셨을텐데...하시더라구요.이거저거 돈쓰고 좀 찜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그 악기점 사장님께서는 저한테 평생을 써도 되는 확실한 품질의 악기라고 하시긴 했거든요. 검색해보니 대중적으로 쓰는 일반적인 악기는 아니더라구요.이 브랜드의 악기가 취미러가 쓸만한 건지(일단.....기존에 가지고 있던건 정말 초보자 바이올린이었음) 헛돈 쓴건 아닐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