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전면전 윤석열이 북한과 전면전을 하려 했나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죠. 그러나...
계엄 직전 등 그 당시 전면전을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명태균-김건희 사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입법부 장악을 위해 상황을 모면하려는 생각이 더 컸던 듯합니다.
더구나 미국도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러-우 전쟁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태에 한반도 전면전까지 일어나면 정말 손이 모자랐을 겁니다. 그래서 그 조짐이 있다면 미국이 나섰거나, 한국내 친미파나 친미군인들을 앞세워 제동을 걸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 떠나서 미국이 뒷짐 지고 있으면 국내 지지율 바닥인 윤석열로서는 기댈 데가 없겠죠. 친미 외치는 자들도 그들 우상의 뜻이 그러하니 지난 탄핵 때처럼의 옹호도 안 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러나 계엄이 성공했다면 가능성은 높다는 얘기가 있군요.
윤석열 정권이 검찰정권이 되어 놔서리, 계엄의 주역?인 군인들과 검찰권력간의 알력이 좀 있었을 겁니다. 그럼 군을 중용하면 검찰이 권력의 원천인 윤석열 권력이 약해지고, 중남미처럼 연쇄 쿠데타도 우려되니 뭔가 방도를 강구했어야 할 겁니다.
또한 전-노 퇴임후 처벌에서 보이듯, 쿠데타는 장기집권이 필수입니다. 그래 권력을 강화하고 대통령 연임을 생각해서라도, 비판적인 국민들에게 뭔가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겁니다.
여기에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은 연임이 안 될 수가 있어 김건희를 내세울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럼 국민은 물론이고 군과 정치권에서도 반대가 꽤 있을 겁니다. 하여간 그래 김건희 대통령이란 소문이 있죠.
이 모든 걸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게 전쟁입니다. 실제로 이승만은 부산임시정부에서 쿠데타 수준으로 입법부를 장악했습니다. 그리고 연임도 했구요. 전쟁이 이승만 독재를 강화시켜주었네요. 그러나 평화통일은 절대 아니고 전쟁이라 나라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겁니다. 어쨋든 통일이라도 되면 최소한 역사에 긍정적으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전쟁 피해로 군부의 힘을 줄일 수도 있구요. 그래 김건희 통일대통령이란 소문이 있긴 합니다.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했다면 전쟁할 거다란 소설이지만 상당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죠.
그게 아니라도 2030년 전후 중국-대만간 전쟁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국제외교 보고서가 있더군요.
이때 중국이 주한미군 견제를 위해 북한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럼 국내 권력기반이 튼실하지 못한 윤석열-김건희로서는 이 전쟁을 마다할 이유가 많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