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특 내용 고3이고 영어교육과/교육학과/영어영문학과를 섞어서 원서를 넣게 될 것 같아요. 원래 영어교육과를
고3이고 영어교육과/교육학과/영어영문학과를 섞어서 원서를 넣게 될 것 같아요. 원래 영어교육과를 1순위여서 영어교육 위주로 세특을 채우려고 했는데, 좀 애매하게 됐어요. 교과 세특은 대부분 그냥 교육하고만 연관지었고, 영어도 좀 있기는 한데 별 내용이 없어서.. 남은 세특 내용은 뭘로 채우는게 좋을까요..? 지금 셋 다 애매한데 영어 원서를 읽은 적도 없어서 원서라도 읽을지.. 아님 아예 교육 관련으로만 더 쓸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입시를 준비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세특을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선 각 학과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여 세특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영어교육과:**
영어교육과는 언어학과 교육학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특에서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교육에 대한 이해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나 독서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학 관련 책을 읽고 요약하거나 영어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2. 교육학과:**
교육학과는 교육 이론과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 철학, 교육 심리학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교육 관련 뉴스나 사례를 분석해보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활동을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3. 영어영문학과:**
영어영문학과의 경우, 영문학 작품이나 영어로 된 서적을 읽고 비평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원서를 읽고 독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짧은 소설이나 에세이를 선택하여 독서를 시작해 보세요.
결론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세특은 각 학과의 특징에 맞추어 준비하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교육과 영어의 관계를 탐구하는 세부 활동을 설계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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