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지기 남사친이 있는데요. 걔가 저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고백을 합니다. 물론 쟤 스타일이 정말 아닙니다ㅜㅜㅜ 작년에는 계속 거절하다 미안한 마음에 엄청 후회했고요. 올해도 다시 그러는데 처음엔 제가 계속 좋아하는 애 있다고 선 그었더니 기다려준다고 하다가 나중애 제가 제 짝남을 이젠 안 좋아하는다고 하니까 다시 플러팅? 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연애할 마음 없고 연애는 질색이다 또 선 그었오요.그러니 이번에 장문으로 엄청 큰 고백을 하면서 절대 안힘들게 할거고 잘해준다네요, 엄청 착하고 아프다고 하면 집까지 와서 간식도 한뭉태이 사다주는데 또 계속 저만 바라봐줬는데 저는 계속 거절하고 그러니 더 미언해자고요 무엇보다 이번 고백은ㅜ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3일동안 시간 줘서 대답 해야되는데 어떻게 답하죠?? ㅜㅜ 친구로서는 너무 좋은데 이런건 넘 부담돼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