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고2입니다.제가 올해부터는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공부를 좀 해야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중학교때 학원은 다녔지만 열심히 하진 않아서 기억도 안 납니다공부를 시작한다면 중3때거 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늦은걸까요? 대학을 간다면 정시로 가야할텐데08년생은 수능을 한 번 밖에 못 본다 그러더라고요…교육과정이 바껴서 그런 거 같은데지금부터라도 시작하는게 맞을까요?시간이 갈 수록 불안해지더라고요꿈은 없는데 공부는 전혀 하지도 못 하고시간은 미친듯이 쫓아오고 어른들도 다 빨리 진로를 찾아라 그러고…꿈이 없는거도 불안하구요 커서 뭘해야할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 까요….? 요즘 이런 생각들을 점점 많이 하게 되네요…. 공부머리가 없는 거 같진 않아요그렇다고 엄청 좋은 것도 아닌 거 같지만중요한건 할 의지가 없어요 실천을 못 하겠어요심각성을 느끼고 있는데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제가 운동을 좋아하고 좀 하는 편인데그쪽으로 가는게 좋을까요?필라테스도 하다가 강사님이 소질 있다고도 해주셨는데꾸준히 못 하고 지금은 또 쉬고 있습니다….확실히 웨이트나 그런 운동이 재밌긴한데 꾸준히 하질 못 해요그런 제 성격을 부모님도 알고 계셔서원래는 제가 하고 싶다고 하면 다 지원을 해 주셨는데이젠 좀 꺼려하시는 거 같아요…제가 장난끼가 많고 털털한 성격인척(?)해서 이런 고민을 낯간지러워서 다른 곳에 말하지 못 했지만맨날맨날 많이 생각해요저 어떻게 해야할 까요 정말 고민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6iHqaS9bH9g

책이나 동영상을 볼때 꼼꼼하게 보지 말구요.

잡지보듯이 대충대충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여러번 읽으세요.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책과 친해지면 됩니다.

낯설은 사람도 한번에 친구될 수 없잖아요

집중이 안되고 중간에 딴짓을 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까지는 앉아있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큰흐름을 볼수있게 덩어리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