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신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도 가끔 꿈에서 나를 데리고 어디를 가거나 내가 있는데 오셨다가 마지막은 늘 본인혼자 아빠다시 올께하고 떠나시는 꿈이였는데오늘은 돌아가신 아빠가 다시 돌아가셨다고 꿈에서 느끼고 안방문을 열고 늘 아빠가 주무시던 자리를 봤는데누군가 누워있길래 보니 저희아들 둘이 자고있었습니다.돌아가신 분이 다시 돌아가신모습인 꿈은 무엇인가요.갑자기 아이들은 왜 나온건지 걱정되네요심장이 벌렁거리면서 깼는데..참고로 아빠는 저희 아이들을 집에도 못 데리고 가게 할만큼 너무 이뻐하셨고.퇴근후 늘 저희집에 먼저오셔서 아이들과 슈퍼가는 하루가 기쁨이라고 하셨던 분이셨어요.어떤걸로도 표현 안되는 외할아버지 사랑을 아직도 애들은 얘기할만큼 사랑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