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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인수인계 관련 작년 8월 19일 입사해서 5인 미만 사업장에 이제 1년 조금
작년 8월 19일 입사해서 5인 미만 사업장에 이제 1년 조금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최근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근로계약서상 한달 전에 통보하라는 조항이 있었으나 저는 퇴사일자 15일 전에 퇴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사유는 건강악화 및 진로변경이고 건강이 안좋은지는 한달이 넘어 이를 회사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회사에서는 후임자가 없어 인수인계를 위해 근무를 더 해달라 했으나 건강이 안좋으니 제가 정한 날짜까지 근무하겠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인수인계는 성실히 할 것이며, 파일로 남겨놓고 정 모자르면 퇴사 후에 카톡으로라도 하겠다 했습니다.회사에서는 후임자가 없는 상태에서 제가 나가면 회사 업무에 지장이 있다고 하길래 그런 일이 발생하게되면 차라리 제가 집에서라도 재택하듯이 업무를 쳐내겠다고까지 강경하게 말했습니다.그랬더니 회사측에서는 제가 통보한 그 날짜에 사직서 작성하라고 하고 그 뒤로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 하고있는데문제는 회사에서는 후임자를 뽑을 생각이 없어보입니다.당장 다음주에 퇴사인데 면접도 안보네요.제가 궁금한 것은 1. 후임자가 없을 시, 인수인계 문서를 작성해놓고 가면 저의 인수인계 의무는 다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퇴사 후 법적으로 저에게 문제 소지가 있을까요? 퇴직금을 안줄까봐 불안합니다.2. 제가 구두상으로 말했던 인수인계를 카톡으로라도 하겠다, 업무가 급하면 퇴사 후에 집에서라도 쳐내겠다 라고 한 말을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될까요?3. 회사가 워낙 블랙기업이다보니..혹시 인수인계에 대한 부분을 빌미로 사직서 수리를 안해준다거나 인수인계에 대한 부분에 대해 계약서를 쓰게하는 등 그럴수도 있나요? 저는 퇴사하기로 한 날짜까지 성실히 근무하고, 인수인계서도 굉장히 상세히 매뉴얼화 해서 출력해둘 예정입니다.다만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제가 뱉은 말이 있긴 하지만 퇴사 후에는 아무 연락도 받고 싶지 않아요.늘 사람들을 괴롭혀서 내보내는 회사라서 제가 나갈때도 그럴까봐 걱정이 컸는데 역시나네요..혹시나 꼬투리를 잡고 퇴직금이라던지 문제를 삼을까봐 너무 힘듭니다..ㅠㅠ 도와주세요
딱 잘라 말했습니다. 강경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통보한 그 날짜에 사직서 작성하라고 하고 그 뒤로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 하고있는데
>> 강경하게 말해서 그렇게 취급해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사직서 날짜에 그냥 가시면 됩니다.
인수인계서 두고가면 나머지는 회사가 알아서 할일.
혹시나 꼬투리를 잡고 퇴직금이라던지 문제를 삼을까봐 너무 힘듭니다.
>> 꼬투리 잡거나 돈 안주면 그때도 강경하게 얘기하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