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이런거 말고 취향이랄까요 여자들은 이제 닭발을 좋아하고 하시지만소수 별로라고 한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아예 먹지 않아요물론 사주면 먹지만 내 돈주고 먹기 싫은 음식들 있으시잖아요?ㅋㅋ그런 유형이라아무튼 전 여친은 제가 식비 다 부담하고 하는데도 까다로웠습니다안먹는것들 : 숙주,콩나물,미역 ,무, 나물들 , 뼈있는 음식 치킨/갈비찜 닭볶음탕 (순살로만해줬어야했어요) la갈비,현미,흑미 ,검은콩, 생선류 가시 발라줘야 먹는다고 하길래 28살이거든요 여자가 ㅋㅋ이렇게 이다보니까 항삳 같이 먹어도 고탄수 고지방 고단백 다 먹게되더라구요 저는 다 잘먹는편이라.. 골고루 먹는편이에요 영양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약 영양제 보다 음식에 있는 영양성분이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예전 여친들은 그래도 다 잘 먹고 해서 기분좋게 만나고 했는데 전 여친은 제가 뭔데 얘한테 이렇게 잘해주었나 싶더라구요여자 입장에서도 남자친구가 자신과 식성이 맞는걸 더 선호하실텐데식성이 가장 맞는사람이 좋은거 아닐까요?!! 부정적인면도 있을까요?
식성이 잘 맞는 사람이 함께할 때 훨씬 편하지만, 서로 배려와 타협, 존중이 된다면 식성의 차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단, 오랜 시간 억지로 참고 맞추다 보면 정서적 피로나 갈등이 누적될 수 있으며, 서로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