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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높은 대학 vs 제약공학 높은 대학에서 높은 학과(예를 들면 성균관대 경영학과)랑 단국대 천안 제약공학과
높은 대학에서 높은 학과(예를 들면 성균관대 경영학과)랑 단국대 천안 제약공학과 중 취업이 더 잘 되는 곳은 어디인가요?단천 제약 말고도 인천대나 명지대, 상명대 이런 쪽의 생공 중에서도 취업 잘 되는 곳이 어디인가요?
질문자님,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학과가 취업에 더 유리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지 졸업생의 단순 취업률 숫자만을 보는 것보다는, 해당 분야의 전망, 취업의 질, 그리고 개인의 적성과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의 경우 주요 대학 경영학과 중에서도 취업률이 높은 편이며 , 졸업생들이 주로 대기업, 금융·컨설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경영학과는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므로, 졸업 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약공학과는 2020년 기준으로 약 25.81%의 취업률을 보였다는 정보가 있습니다만, 이는 과거 정보이며, 대학원 졸업 시 취업률은 100%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 제약공학 분야는 학사 졸업 후에는 제약 공장의 품질관리(QC, QA)나 영업직으로 주로 진출하며, 연구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인천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와 같은 대학의 생명공학/생명과학 분야 취업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인천대학교 전체 졸업생의 취업률은 70.6%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나 생명공학전공은 바이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 명지대학교 역시 생명과학 관련 학과의 취업률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생명공학 관련 학과들은 연구 개발, 생산,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으나, 학사 졸업만으로는 연구직보다는 생산, 품질 관리, 영업 등의 직무에 더 많이 취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취업률 수치만 놓고 본다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같이 전국 최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들은 매우 우수한 취업 성과를 보입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약공학과나 다른 학교의 생명공학 관련 학과들도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업이 이루어지지만, 원하는 직무나 산업 분야에 따라 요구되는 학력 수준(학사 또는 석사 이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곳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질문자님께서 어떤 분야에 더 관심이 있고, 졸업 후 어떤 직무를 희망하시는지, 그리고 학사 외에 추가적인 학업 계획이 있으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