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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들 원래 그러시나요? 제가 오늘 병원을 갔다 왔는데 병원이 청소년과 내과 둘다 가능한
제가 오늘 병원을 갔다 왔는데 병원이 청소년과 내과 둘다 가능한 병원을 갔어요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갑자기 제 손목을 잡더니 옆에 앉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손목을 잡길래 놀랐지만 잡을 수 있으니까 걍 별 생각 안 했어요 근데 청진기 갖다댈때 옷 위에다 조심스럽게 하시잖아요 전 제가 다니는 병원이 싹 다 그렇게 했구 근데 갑자기 할아버지 의사쌤이 뒤돌라하시길래 별 생각 없이 뒤돌았는데 갑자기 뒤에 옷을 확 까시고 아줌마로 보이는 간호사가 제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심을 느꼈어요 옷 안에 청진기를 갖다댄게 아니라 옷을 완전히 들추셨습니다 그러고 있었고 숨을 크게 셔라 하면서1~2분 정도 그런 상태로 있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그러고 주사를 맞으라고 하실래 주사실 봤더니 진료실 옆에 작은 방을 만들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문이 없고 문 대신 커튼을 치고 닫는게 문 대신에서 커튼을 쓰는 것 같더라구요 주사실에 들어가니 침대가 있고 저보고 엎드리라고 하셔서 엎드릴려고 했는데 계속 커튼을 안 치시더라구요 제가 엎드리면 제 시점이 벽인데 뒤에서 누가 봐도 모르는 시점입니다 근데 전 전 상황부터 기분이 너무 불쾌해서 일어나서 맞고싶다니까 엎드려야 한다고 계속 그러시길래 진짜 이건 아닌 것 같아 허리가 아파 못 엎드린다고 거짓말 하고 주사 맞고 나왔는데 원래 이러시는게 맞는건가요??
간혹 할아버지 의사샘들이 저러는 경우가 더러있아요 기분 드럽죠... 다신 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