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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재 연애로 넘어갈까 하는데 저는 27. 남친은 28입니다저는 수원 남친은 성주 (경상도)에 살고 있어요남친은
저는 27. 남친은 28입니다저는 수원 남친은 성주 (경상도)에 살고 있어요남친은 부모님과 사업을 하고 있고 저는 수원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본가도 수원입니다남친 부모님도 다 뵜긴 했습니다 만난지 2년정도 됬거든요 제 남친도 저희 부모님 뵜기도 했고 저도 이 사람이 너무 좋고 남친은 저와의 결혼 생각이 뚜렷해요 근데 제가 걸리는게 그 쪽 부모님께서 제가 내려와서 같이 일하길 바래요 근데 솔직히 성주에는 제거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공을 살리기는 어렵구요 같이 사업을 하길 원하시니까.. 그리고 남친이 올라오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남친이 현재 그 사업 대표입니다 올라올 수 없어요 현실적으로... 그리고 부모님이 남친한테 많이 의지하셔서 내려가면 시댁이 바로 옆이고 뭔가 계속 시부모님을 챙겨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저희 부모님도 거기 내려가서 뭐할거냐 하시는데 드릴 말씀도 없구요.. 요번에 남친이랑 진지하게 말을 나눠봤습니다내가 내려가서 할 수 있는게 없다. 오빠도 올라오면 할 수 있는게 없지 않냐. 맞다.하지만, 너와 결혼할 수 있다면 내가 올라가겠다. 근데 여기서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잖아요 결혼은 둘이 한다지만 집안이 맺어지는거다 보니까 사랑하는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게 아니니까.. 근데 저희는 둘만 생각하면 너무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다른 분들은 그래서 올려봅니다
결혼과 연애 사이에서 고민이 크시겠네요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하며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보시길 바래요!
서로의 곁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