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지역 사람이고 대구에 있는 지인이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려고 업자를 정하고 간단한 견적 얘기하고 그 업자가 하는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한번은 다 공사된 집, 그 다음엔 공사 중인 집...둘다 일요일이였고 작업하는 인부는 없고 그 업자랑만 만났습니다.공사중인 집에 견학을 갈때 자도 동행 했는데...이런저런 설명을 하면서 단열재 얘기를 하는데 아이소핑크를 아이소핑소(혹은 아이소핑쏘)라고 하더라구요.참고로 저는 수도권 대학 건축과 출신임. 아이소핑소란 말에 좀 이상하긴했는데..그 지인도 소개 받은 잘하는 업자라고 하더라구요.괜한 걱정일수도 있겠지만 혹시나해서 질문 올립니다. 대구나 경상 지역 현장에선 아이소핑크를 아이소핑소라고 부르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