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1년생이고 빠른년생이라 현재 중3 재학 중에 있습니다 중1 때부터 중2 1학기까지 성적은 최상위권에 있었고 최근에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때부터 하루에 순공 6시간 씩 돌리는 게 힘들어서, 번아웃이 와서 그만 뒀습니다 그러다 친구들이 PC방에 데려가 발로란트를 시켜 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됐는데요 작년 10월 달? 쯤에 시작해서 지금 현재 초월자2 에 있습니다 친구들도 다 놀라워 하고 티어를 조금 더 올리면 취미반 강사와 개인 유튜브 창설 이라는 제의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릴스에 올린 릴스 마저 떠서 이 정도까지 오니까 게임에 관심이 더 생겼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 상황 때문에 주말을 제외한 다른 날에는 게임을 하지 못해 주말에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본 다음 프로 게이머 준비를 하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조언을 조금 구하고 싶습니다 ㅠ
프로 게이머를 목표로 한다면 현재 성적과 학업도 중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을 밟으면서 게임 실력을 꾸준히 키우고, 프로 게이머 아카데미나 팀 입단 테스트, 개인 방송 활동 등을 병행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아직 중학생이기 때문에 진로를 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학업과 게임 모두 균형 있게 가져가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