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가 처음이라 국제미아될까 걱정되서 단독패키지로 생각중인데요.2박3일에 방문지역이 10군데가 넘어가는 패키지 일정이 너무 빡빡해보여서 일정좀 줄이고 하루 한두군데정도 오래보고싶어서요. 근데 코스를 줄였는데 같은금액이면 억울할거같고... 코스 갯수별로 금액도 조정이 되나요?
**단독 패키지(=가이드+차량+숙소 포함된 맞춤여행)**는 일정 조정이 가능하지만,
“코스를 줄였다고 해서 가격이 자동으로 내려가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용의 핵심은 ‘몇 군데를 가느냐’보다 ‘가이드와 차량이 얼마나 오랫동안 동행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에요.
✅ 왜 코스를 줄여도 가격이 크게 안 내려갈까?
하루 종일 3곳을 돌든, 1곳만 천천히 보든 가이드는 하루치 급여가 발생합니다.
일정이 빡빡해도, 여유로워도 차량과 기사님은 정해진 시간 동안 함께 움직입니다.
숙박이나 입장료를 줄이면 일부 감액은 가능하지만,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음.
예: 테마파크나 유료 정원, 온천 등 고가의 입장권 포함 코스를 뺀다면 금액이 조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 ‘반나절만 가이드 + 오후는 자유일정’으로 바꾸면 가이드비가 줄 수 있어요.
예: 오사카-교토-나라-고베 다 도는 코스 → 오사카/교토만 선택하면 연료비/톨비 줄어듦
패키지 중 식사 포함 옵션은 자유식으로 바꾸면 단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가이드사에 **“이동 적고 오래 머무는 일정 원한다”**고 명확히 요청하세요.
“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코스 추천이 가능할까요?” 식으로 협의 요청하면 좋습니다.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오전 반일 투어 + 오후 자유일정 구성도 매우 인기 있어요.
코스를 줄인다고 자동으로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차량·가이드 시간, 입장료, 식사 등 조정 요소에 따라 합리적인 감액 협의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원하는 여행 스타일을 우선 정하고, 그에 맞는 맞춤 견적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