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저는 주님의 자비로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장손인 관계로 평소 불자이시던 외조모님의 출상때 위패를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족한 지식에 따르면 거룩한 보편 교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제례를 단순히 조상을 향한 효를 행하는 목적으로는 부분 이해하나 신주나 위패를 배치하는 행위는 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편 교회의 가르침이 출상때 위패를 드는 행위에 대해서도 맥을 같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일 그렇더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희 집안은 저 외에는 대부분 불자이시거나 비신자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