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네 곳(호남대, 동신대, 광주대, 광주여대)은 모두 광주·호남 지역에서 간호학과로 잘 알려진 대학들이에요. 각각의 특징을 간단히 비교해드릴게요.

1.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비교적 신설 학과이지만 임상실습 환경을 강화하고 있음.

대학 자체 규모와 종합대학이라는 장점으로 다양한 교류 기회 제공.

취업률은 평균 수준, 병원과의 연계는 꾸준히 확대 중.

2.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전통적으로 간호학과 규모와 인지도가 있는 학교.

대학병원 및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이 잘 되어 있어 임상실습 기회가 풍부.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짐.

3.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실습 장비와 교육 시설 투자에 힘쓰고 있는 학교.

비교적 학생 만족도가 높고, 지역 병원 취업 연계도 꾸준함.

학사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음.

4.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간호학과 역사가 오래되어 전통이 있고, 여성 특화 교육환경을 제공.

광주기독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가 탄탄해 취업 연계가 강점.

여대 특성상 학과 분위기가 끈끈하고 면허 취득률도 높은 편.

종합적으로 보면

취업률, 병원 연계성 : 동신대, 광주여대가 상대적으로 강점.

교육 환경, 종합대학 교류 기회 : 호남대, 광주대.

전통과 안정성 : 광주여대.

질문자님이 **“취업률과 실질적인 진로 안정성”**을 우선시한다면 동신대나 광주여대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양한 교류와 대학 생활”**을 원한다면 호남대, 광주대도 괜찮습니다.

즉, 실무 연계·취업률 중심 → 동신대, 광주여대 / 종합대학 경험·환경 중심 → 호남대, 광주대 로 정리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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