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씨가 '골때녀'에서 FC탑걸의 골키퍼로 활약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FC탑걸의 기존 골키퍼였던 태미가 미국 진출로 하차하면서, 이채연 씨가 그 자리를 맡게 되었어요.중학교 여자 축구부 경험 덕분에 기본기가 탄탄한 그녀는감독 김태영으로부터 "반응 속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탁되었죠.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끈기와 담대함으로 자신감을 드러냈어요.첫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강한 공격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점차 적응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골때녀 이채연 골키퍼로서 어떤가요?

박주호 해설도 프로에서나 나올 법한 세이브를 보여주었다며 이채연의 골키퍼 실력을 칭찬하였습니다.

심지어 페널티킥 상황에서 박지안의 킥을 완벽히 예측하며 막았습니다. 이 선방으로 인해 탑걸의 흐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여 이유정의 추격골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초보 골키퍼라는 리스크를 안았고 전반에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긴 했으나 후반에 보여준 모습으로는 앞으로 좋은 골키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