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문제로 민원을 넣어도 될까요?저희 집에 캡스홈이 설치되어 있는데, 저희 집에 택배가 있으면 옆집 아저씨가 택배를 한참 보고 가는 모습이 종종 보이더라고요.그래서 그때는 기분 나빠도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택배 방문 수거할 게 있어서 문 앞에 뒀는데, 제가 택배 상자에 '우체국 수거'라고 써야 할 것을 급하게 쓰고 내놓다 보니 '우채국 수거'라고 써서 내놨습니다.캡스홈 CCTV를 보니 옆집 아주머니 같으신 분이 제가 문 앞에 둔 택배를 사진으로 찍어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맞춤법이 틀렸다고 웃겨서 찍은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고요.그래서 이걸 관리 사무소에 민원을 넣어도 될까요?

민원넣는다고 해결이 될 지 모르지만

그것보다

박스에다 남의 거 훔쳐보지 말라고 적어서

반품하는 박스처럼 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아무도 없으니 봐도 모를 줄 알고 그러나본데

CCTV가 있는 걸 알고나면 안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