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은행’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
문맥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표현이에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요:
→ 해외 송금, 외화계좌 개설, 카드 등록 등에서
→ “영문은행명(Bank Name in English)”을 입력하라는 뜻일 수 있어요.
2. 진짜 ‘영문’을 사용하는 외국계 은행을 뜻하는 경우
→ 아주 드물게, HSBC, 씨티은행, SC제일은행처럼
→ 영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외국계 은행을 지칭하는 표현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영문은행’이라고 직접 부르진 않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영문은행”은 “영문으로 은행명을 쓰세요”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큽니다.
→ 문서나 온라인 폼에서 이 말이 나왔다면, 은행의 영어명을 적으라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