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주의 서양 제국주의 차이
제국주의를 단편적으로 말하긴 어렵습니다.나라마다 상황마다 시대마다 다르게 정책이 바꼈으니까요.
일본은 한반도가 자원이 워낙 적고 얻을 게 쌀 밖에 없다보니 사실 적자나는 식민지 운영을 했습니다.특이점은 문화통치를 기반으로 조선인들을 감화시키고 유하게 대하다가 성과가 좋지않자 민족말살정책으로 바꿔서 일본인으로 동화시키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만주국이나 대만 같은 식민지에선 딱히 그런 행보를 보이지 않았죠. 이는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군사적으로 점령된 게 아니라 평화적으로 병합되며 조선인이 일본의 2등시민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 과정을 만들기 위해 고종과 순종을 엄청나게 압박하고 치밀한 설계를 했지만요.
서구열강들은 일반적으로 비문명 식민지에선 자원약탈을 목적으로 식민지 운영을 했고 관세 없이 본토 제품들을 팔고 싼 값에 원자재를 구하는 등의 이윤을 창출하는 형식으로 운영했습니다.물론 프랑스는 일본이 조선에 한 것처럼 알제리를 관리했습니다만 이는 본토에 가까운 특수상황에 가깝고 예외도 있지만 보통은 안정적인 원자재와 시장확보가 목적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