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려고 마음먹은 지 2주 정도 되었는데, 3주 전에 지원한 곳에서 이제야 연락이 왔어요 ㅜㅜㅜ난생처음 유럽 여행이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럽 여행 이라서, 여행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1지망 회사에 최종합격 한다면, 여행 당연히 포기할 생각으로 계획 했어요. 그런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이렇게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고민고민 중입니다.일단 면접은 보러 갈 생각입니다.!1. 면접에서 8월에 일정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조율이 가능한지 물어본다...  안된다고 하면,,, 어떡하죠?2. 면접에서 말하지 않는다. 입사 확정된 후에 물어본다.모르겠어요. 지금 입사 기회도 어떻게 좋을 것 같은데, 여행 기회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연락이 하도 안오길래 덜컥 유럽 여행을 기획한 건데. 어떻게 타이밍이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