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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반영하는 인서울 대학은?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이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해당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이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해당 대학들의 이름과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료 찾아보고 답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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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정시모집에서 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반영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경우 인문계열 지원 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가 필수입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기준으로 주요 서울 소재 대학들의 제2외국어/한문 반영 방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반영 방식: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전체 학과 및 일부 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일부) 지원 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가 필수입니다.
반영 방법: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감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반영됩니다. 1~2등급은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차등 감점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감점 기준은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징: 서울대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탐구 대체가 아닌, 인문계열 지원 시 필수 응시 영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 탐구 영역 대체 허용 대학 (정시모집)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사회탐구 1과목을 대체하여 반영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이는 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해당하며, 제2외국어/한문 성적이 사회탐구보다 우수할 경우 총점을 높이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대학 (2025학년도 이전 기준, 2026학년도에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종 요강 확인 필수):
연세대학교: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경희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므로 중요하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건국대학교: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동국대학교: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한양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숭실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광운대학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반영 방법:
주로 백분위를 활용하거나,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여 반영합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등급으로만 표기되므로, 대학들은 이를 탐구 영역의 상대평가 점수(표준점수/백분위)로 환산하여 반영하는 자체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환산 방식은 대학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3. 학생부 교과전형에서의 반영 (수시모집)
일부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내신 성적 산출 시 제2외국어 과목의 등급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성적과는 별개입니다.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2025학년도 기준으로 교과전형에서 등급이 산출되는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제2외국어 내신 성적도 반영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반영 방식은 각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변경사항): 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시 A군(주요 교과) 70%, B군(기술·가정, 제2외국어, 한문 교과군의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 10%로 분리 계산하여 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제2외국어 내신 성적이 정량적으로 반영됨을 의미합니다.
중요 안내
2026학년도 모집요강 확인 필수: 위 내용은 2025학년도 이전의 경향과 2026학년도 일부 대학의 발표된 변경사항을 바탕으로 합니다.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각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요강은 보통 5월 말~6월 초에 최종 확정 발표됩니다.
탐구 대체 유불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이므로, 탐구 영역의 상대평가 점수와 비교하여 어떤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제2외국어 성적(절대등급)이 탐구 영역의 백분위보다 훨씬 높을 경우 대체가 유리합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지원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면밀히 검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